대구·경북 신규확진 17명…하루 만에 두자릿 수(종합)
최재용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만에 다시 400명대로 올라선 가운데 대구·경북도 두자릿 수로 증가했다. 경북 포항과 의성에서 'n차 감염'이 확산되면서 영향을 줬다. 경북도는 6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명 발생해 누적 3304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포항 5명, 의성 3명, 영주 2명, 상주 2명, 구미 1명이다. 포항과 의성, 영주는 모두 기존 확진자와의 접촉자이다. 상주는 대전 확진자와 접촉해 2명이 감염됐다. 구미는 감염경로를 알수 없는 유증상자가 양성판... [최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