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선관위, 현직 지방의원 등 4명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고발
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2건의 '정치자금법' 위반행위로 현직 지방의원 등 4명에 대해 29일 검찰에 고발했다. 선관위는 법인 차량을 무상으로 사용한 지방의원 B씨와 이를 제공한 A씨 고발했다. A씨는 자신에게 업무용으로 제공된 회사 명의 차량을 배우자인 지방의원 B씨에게 무상으로 제공했고, 지방의원 B씨는 차량을 무상으로 의정활동에 사용해 정치자금을 기부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함께 선관위는 후보자후원회에 법인 명의와 자금으로 기부한 2명과 해당 법인을 고발했다. 지난해 6월1일 실시한 제8회 전국동...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