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인터뷰] 이승기 “큰 도전이었던 ‘투게더’… ‘모 아니면 도’였다”
이준범 기자 = 처음 만난 한국의 연예인과 대만 연예인이 함께 아시아 여행을 떠난다. 국적이 다르니 언어도 다르다. 친해질 시간도 없다. 시간에 쫓기며 둘 중 한 명의 팬을 찾기 위한 미션을 수행하고 이동하기 바쁘다. 공동의 목표를 위해 한 걸음씩 나아가면서 언어를 건너뛴 공감대를 찾고 함께 성취감을 맛본다. 거짓말처럼 아름다운 풍광은 여행을 더욱 빛나게 해준다. 넷플릭스 ‘투게더’ 제작진은 기획 단계에서부터 가수 겸 배우 이승기를 점찍었다고 했다. 낯선 이국의 환경에 적응하고, 처음 만난 해외 연예인... [이준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