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시-충남도, 미세먼지 저감정책 놓고 “책임공방”
충남 당진시가 정부와 충남도가 추진하는 미세먼지 저감정책과 관련해 정책적 혼선을 빚고 있는 가운데 일부에서 엇박자를 내고 있다. 정부는 국민의 건강에 직접적인 피해를 입히는 대기오염 물질이자 유해물질인 미세먼지 줄이기에 많은 노력과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미세먼지는 빛을 산란시켜 대기를 혼탁하게 만들고, 식물 잎 표면에 쌓여 신진대사를 방해하며 건축물이나 동상 등 설치물에 쌓여 부식을 유발해 사회적 비용을 증가시키고 있다. 무엇보다 호흡기와 폐 질환,피부 및 안구 질환 등을 일으키는 PM-2.5 경우... [이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