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 외국인 유학생에 ‘기업 인턴십’ 제공
천안시가 외국인 유학생의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2025년 외국인 유학생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달부터 8월까지 2개월간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졸업 예정인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지역기업 인턴십을 실시한다. 올해 인턴십에는 총 6개 기업이 참여했다. 2일 현재 중국,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몽골, 에콰도르 등 다양한 국가 출신 10명의 외국인 유학생은 각 기업에 배치돼 인턴 근무를 시작했다. 외국인 유학생에게는 월 210만원의 인건비가 제공된다. 참여자들은 인턴 근무를 통해 천안시의 글로... [조한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