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강사로는 미국 FDA에서 다년간 허가심사업무를 수행한 전직 선임임상약리심사관과 다국적제약회사 등을 대상으로 다년간 컨설팅활동을 수행해 온 전문가, 400여개 품목(바이오의약품, 화합물의약품, 천연물의약품, 첨단제제)을 대상으로 연구개발, 인허가, 생산, 마케팅 등 전 부문에 걸친 전략자문을 수행해 온 국제적 의약품전략컨설팅기관(ERA Consulting Group)의 전문가가 참여한다.
신약조합 관계자는 “현재 글로벌 제약시장은 기술환경, 정책환경, 규제환경 변화에 따른 생산성 위기를 맞아 이를 극복하기 위한 움직임이 매우 역동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특히 국내의 경우 약가인하 등에 따른 경영환경 악화와 한미FTA 체결, 나고야의정서 발효 대비 등의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자체 연구개발경쟁력과 품질경쟁력을 기반으로 한 미국, 유럽 등 해외시장 진출이 그 어느 때 보다도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