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튼튼병원은 오는 10일 노원구 상계동에 노원튼튼병원을 개원하고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노원튼튼병원은 2층 외래와 3, 5층 100병상 규모로 80여 명의 의료진과 직원으로 척추외과, 관절외과, 내과, 영상의학과 4개과를 중심으로 진료를 진행한다.
노원튼튼병원은 은평, 구로, 장안동, 구리, 의정부, 대구에 이은 7번째 튼튼병원으로 최신형 MRI, 체외충격파치료기(ESWT), 무중력감압치료기, 초음파, 최신의료정보시스템,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과 최첨단 검진기기를 통해 예약, 검사, 판독, 진료, 시술이 하루에 이뤄지는 통합 원스톱 진료시스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태연 노원튼튼병원 대표원장은 “노원튼튼병원의 개원은 서울 북부 지역에 위치한 노원구 지역 주민들에게 전문화된 척추관절 서비스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질환 관련 무료강좌와 건강서비스 제공 등 활발한 지역 활동으로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원튼튼병원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료를 실시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