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에서는 진흥원 해외지사의 주요성과 및 향후 해외진출지원계획 등을 소개하고 국내보건산업계의 수출마케팅 전문가들을 초청해 정보교류 및 네트워킹의 장이 마련됐다.
또한 세부산업별로 구분해 제약산업, 의료기기산업, 화장품산업으로 진행되며, 진흥원 해외지사별로 북중남미, 아세안, 중국, 동유럽, 중동, CIS지역을 대상으로 최근 신흥시장의 여건과 진출 전략에 대한 현지정보를 제공하고 성공적인 글로벌 신흥시장 진출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진흥원의 2013년 보건산업 수출지원사업 소개를 위해 제약, 의료기기, 화장품 등 각 산업별팀장들도 연자로 나서 해외지사를 비롯한 진흥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보건산업 수출지원사업의 향후추진방향을 총망라한 정보교류 및 네트워킹의 장이 될 것으로 진흥원은 기대했다.
고경화 원장은 “우리나라 보건산업의 지속적 수출확대를 위해서는 신흥시장개척을 통한 시장다변화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진흥원과 국내보건산업계의 긴밀한 협력으로 신흥시장 진출 및 수출확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