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바이오 의약품 전문 개발회사인 ㈜알테오젠은 최근 브라질의 오리젠(Orygen Biotechnology)사와 항체 바이오시밀러를 공동 연구, 개발, 판매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Orygen사는 브라질에 소재하는 3개 대형 제약회사들이 만든 컨소시엄으로 항체 바이오시밀러만을 전문적으로 개발, 판매하기 위해 설립된 바이오시밀러 전문 회사다.
알테오젠과 오리젠사는 우선 1차로 3종의 블록버스터 항체 바이오시밀러를 공동 개발하기로 결정했다. 협력 형태는 연구·개발은 알테오젠이 전담하고, 현지 허가 및 생산, 판매는 오리젠이 맡는 구조다. 오리젠은 현지에서 허가받아 생산한 항체 바이오시밀러를 남미 전역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박순재 알테오젠 대표이사는 “기술력은 뛰어나지만 자금력이 부족한 국내 바이오 의약품 개발 전문 회사가 외국의 자금력과 마케팅 능력을 갖춘 대기업 집단과 협력해 현지에서 생산, 허가, 판매하는 형태의 사업 협력은 향후 국내 바이오 의약품 연구개발 전문 회사들이 세계화에 좋은 선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알테오젠은 바이오시밀러 제품과 개량생물의약품(가칭 바이오베터)을 전문적으로 개발하는 회사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
Orygen사는 브라질에 소재하는 3개 대형 제약회사들이 만든 컨소시엄으로 항체 바이오시밀러만을 전문적으로 개발, 판매하기 위해 설립된 바이오시밀러 전문 회사다.
알테오젠과 오리젠사는 우선 1차로 3종의 블록버스터 항체 바이오시밀러를 공동 개발하기로 결정했다. 협력 형태는 연구·개발은 알테오젠이 전담하고, 현지 허가 및 생산, 판매는 오리젠이 맡는 구조다. 오리젠은 현지에서 허가받아 생산한 항체 바이오시밀러를 남미 전역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박순재 알테오젠 대표이사는 “기술력은 뛰어나지만 자금력이 부족한 국내 바이오 의약품 개발 전문 회사가 외국의 자금력과 마케팅 능력을 갖춘 대기업 집단과 협력해 현지에서 생산, 허가, 판매하는 형태의 사업 협력은 향후 국내 바이오 의약품 연구개발 전문 회사들이 세계화에 좋은 선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알테오젠은 바이오시밀러 제품과 개량생물의약품(가칭 바이오베터)을 전문적으로 개발하는 회사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