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최근 의료 현장의 이슈가 되고 있는 모바일, 터치 디바이스, 네트워크, 보안과 백업, 애플리케이션 등에 대한 다양한 대응방안과 구축사례가 다뤄진다.
주요 발표 내용은 ▲터치 디바이스 소개 ▲정보화 솔루션 개발을 위한 프레임웍 설계 ▲안전한 스마트 의료정보시스템 구현을 위한 필수 모바일 보안솔루션 ▲효과적인 헬스케어 데이터 저장방안(NAS) ▲차세대 개인정보보호 솔루션 도입 1년 후 ▲의료정보 시스템 보호를 위한 효과적인 DB 보안 시스템 구축 방안 ▲디지털 의료정보 유출방지를 위한 효과적인 대응방안 ▲DB보안 솔루션 적용방안 ▲디지털 의료기기의 EMR 인터페이스 자동화 솔루션 등이다.
최현묵 의장은 “지난 2006년 시작된 헬스케어코리아포럼이 의료기관 IT전문가 350여명이 매번 참여하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규모의 전문 네트워크로 자리매김했다”며 “양적인 성장과 더불어 질적으로도 가장 최신의 헬스케어 이슈와 트랜드를 제시하는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헬스케어코리아포럼은 국내외 대표적인 헬스케어 IT전문기업들이 참여해 활동하는 포럼으로, 헬스케어 IT 분야의 최신 기술 동향과 성공 사례, 노하우를 공유해 대한민국 헬스케어의 새로운 방향과 성장 기반 육성에 일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현재 동은정보기술, 라온시큐어, 모니터랩, 비트컴퓨터, 소프트포럼, 스펙트라로직, 시만텍코리아, 시큐아이닷컴, 엠투소프트, 와이즈허브시스템즈, 이글루시큐리티, 이지케어텍, 인텍앤컴퍼니, 인텔코리아, 테라텍, 트리니티소프트, 파수닷컴, 한국알카텔-루슨트,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ACER, ACK, MDS테크놀로지, VMWARE 등 23개사가 참여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