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진흥원이 청렴의식을 창조경제 선도기관의 ‘필수 문화’로 인식하고 이의 실천을 위한 선포식을 거행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은 지난 1일 원장을 포함해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청렴도 제고 선포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선포식은 진흥원이 ‘2020 HT 강국 도약을 선도하는 전문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이번 선포식을 통해 사명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사회적 책임 실현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
선서문의 주요 내용으로는 △알선ㆍ청탁ㆍ금품ㆍ향응 거절 △부당 지시ㆍ간섭 거부 △투명경영 실천 등의 사항을 적극 준수할 것 등 진흥원 전 임직원이 청렴도 제고 결의를 다지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진흥원 고경화 원장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020 HT 강국 도약을 선도하는 전문기관’으로 이번 선포식을 통해 공공기관의 부패척결 및 투명경영에 앞장서는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고 원장은“현재 청렴 주니어보드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조만간 청렴 마일리지제를 도입해 올해의 청렴인 및 청렴부서를 선정, 포상하는 등 진흥원 내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