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한국보건산업진흥원 HACCP지원사업단은 소비자 HACCP 인지도 제고 및 지정제품 홍보를 위해 HACCP 홍보관 내 지정제품 전시 공간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진흥원에 따르면 HACCP 홍보관은 기존 264㎡(약 80평)에서 330㎡(약 100평) 규모로 확대 구축했으며, 전시 품목도 300여개 제품에서 1000여개 제품으로 약 3배 증가시켜 다양한 품목들이 전시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제품정보 Zone은 HACCP 지정품목이 매년 증가함에 따라 제품전시 공간을 확보, 보다 많은 HACCP 지정제품이 소비자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배치했으며 대부분 제품은 실물로(일부 모형) 전시해 실제 마트에 온 것처럼 구성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진흥원 HACCP지원사업단 관계자는 "식품안전관리 시스템 HACCP을 적용 받은 제품의 약 60%까지 전시 가능하도록 할 것"이라며 "HACCP 홍보관 내에 지속적인 콘텐츠 보강과 업데이트로 보다 내실 있게 홍보관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HACCP 홍보관은 HACCP지원사업단이 자리잡은 대전광역시 중구 보문로 대림빌딩 16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평일 9시부터 18시 까지 관람이 가능하고, 단체 방문 시 사전 예약을 하면 HACCP 관련 교육도 제공받을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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