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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건강] 한국마이팜제약과 UN스포츠닥터스는 한기범 희망나눔에서 개최하는 ‘희망농구 올스타’ 자선경기의 후원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올해 3번째로 치러지는 ‘2013 희망농구 올스타’ 자선경기는 지난 11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의 주최로 열렸다.
주최측에 따르면 이번 올스타전에서는 프로농구 올스타 선수들과 NCAA 출신 선수들이 포함된 주한미군팀 ‘The Yongsan Gladiators’가 맞대결을 펼쳐 나눔의 의미에 동참했다.
한기범 희망나눔 대표는 “다음달 15일 의정부에서 연예인팀과 은퇴선수들이 겨루는 농구대회를 가질 예정"이라며 "농구로 전하는 희망 나눔은 앞으로도 계속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마이팜제약 관계자는 "희망농구 올스타 자선경기의 수익금은 어린이 심장병 환우의 수술비와 다문화가정에 지원된다"며 "이번 행사는 MBC TV프로그램 자원봉사 희망 프로젝트 나누면 행복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심장병 수술을 받은 적이 있는 한기범 대표는 이번 올스타전을 통해 심장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희망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런 한 대표의 나눔의 취지에 동참하고자 한국마이팜제약과 UN스포츠닥터스는 이번 자선경기에 2000만원 상당 태반화장품, 태반영양제 ‘이라쎈’ 등의 물품을 후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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