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미래의 식량안보, 식품안전 및 영양에 대한 기후변화의 영향’을 주제로 그간의 ‘기후변화대응 식품안전관리 연구 사업단’의 연구 성과 등을 공유하기 위함이다.
또한 벨기에, 미국, 중국, 유럽 등 이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를 초청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국외 연구동향 및 흐름을 파악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기후변화대응 식품안전관리 연구 추진 개요 ▲한국의 기후변화와 식품안전에 미치는 영향 ▲아프리카, 중국, 중앙아메리카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기후변화와 식품, 영양, 건강관리 방안 ▲호주의 식량안보와 식품영양 확보를 위한 환경 자원의 제한과 기후변화에 따른 미래 영향 모델링 ▲중국에서 발생하는 기후변화와 식량안보, 식품영양, 안전에 미치는 영향 ▲기후변화에 따른 독소생성 곰팡이와 곰팡이독소 발생 변화 등으로 구성된다.
식약처는 이번 국제 심포지엄을 통하여 기후변화에 따른 식품안전 관리방안 도출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알리고 기후변화에 대한 대국민 인식제고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