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식약청, 축산물 중 유해물질 분석법 함께 배워요

서울식약청, 축산물 중 유해물질 분석법 함께 배워요

기사승인 2013-05-30 10:36:01
[쿠키 건강] 식품의약품안전처 서울지방청은 축산물 등 식품의 최신 분석 기술 교육 및 정보 교류를 위해 30일 서울시 양천구 소재 서울식약청에서 ‘식약분석 나눔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마당은 시ㆍ도보건환경연구원 및 검사기관 등 분석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주요 내용은 ▲축산물 중 동물용의약품 분석법 최근 동향 강연(건국대 수의학과 신호철 교수) ▲식용유지 중 벤조피렌 분석법 기술 교육 등이다.

서울식약청은 이번 나눔마당을 통해 관할 검사기관의 식품 분석 능력이 향상됨으로써 축산물 등 안전 관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벤조피렌이란 식품 중에서 불꽃에 직접 접촉하거나 고온으로 열처리 조리시 식품의 주성분인 탄수화물, 단백질, 지질 등이 분해되어 생성되는 유해물질을 말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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