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장방문은 먹을거리 안전 최일선 기관인 지방 식약청의 식ㆍ의약품 안전관리 업무점검 및 민원인들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마련됐으며, 김인규 대구식약청장 등 관계자 20여명도 참석했다.
정승 식약처장은 “대구식약청이 대구ㆍ경북 지역 식ㆍ의약품안전관리 컨트롤 타워 기능을 수행하고, 지역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통해 안전한 식의약, 건강한 국민,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업무보고 이후 직원과의 대화 시간에서 애로ㆍ건의사항을 듣고 장거리출장 문제 해소, 직원 사기진작 방안 마련 등 지방생활의 애로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정승 처장은 지난 5월 경인식약청을 시작으로 용인수입식품검사소, 인천국제공항수입식품검사소 등 일선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해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