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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건강]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19일 서울 서초구 소재 한국제약협회에서 ‘2013년 의약외품 유통ㆍ판매에 관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의약외품 표시ㆍ광고 관련 법령에 따른 판매 시 준수사항을 안내해 유통ㆍ판매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의약외품의 정의 및 범위 설명 ▲표시런ㅀ?관련 개정사항 안내 ▲의약외품 표시ㆍ광고 시 주의사항 안내 ▲약사법령 위반사례 안내 ▲질의ㆍ응답 등이다.

참고로, 의약외품은 식약처로부터 판매 전에 허가를 받아야 하며, 무허가 제품을 판매하거나 허위ㆍ과장광고를 하는 경우 약사법 위반으로 고발될 수 있어, 판매자의 관련 법규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식약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의약외품 판매자 및 유통 관련자의 약사법 이해를 도와 법령 이해 부족으로 인한 위반을 최소화해 의약외품 유통ㆍ판매 안전관리가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