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에 따르면 결의문은 △판매사업장에서 문 열고 냉방 영업하지 않도록 판매사업자에 대한 교육 및 홍보 △에너지절약이 적절히 시행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정기적인 점검 및 지도 △문열고 냉방하는 영업 행위를 근본적으로 방지하기 위해 문을 자동문 또는 미닫이문으로 교체할 것을 판매 사업자에게 적극 권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8개사 △금비화장품 △소망화장품 △스킨푸드 △아모레퍼시픽 △에이블씨엔씨 △LG생활건강 △잇츠스킨 △토니모리 등이 결의에 동참했으며, 협회는 산업통상자원부에 에너지절약을 위한 결의문을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결의문 채택에 앞서 협회는 정부의 하계 에너지 사용 제한 조치와 관련해 회원사 등 화장품회사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해왔으며, 브랜드샵 운영사 등과의 회의를 통해 에너지 절약에 대한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한 바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