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에뛰드하우스가 멸종 위기의 동물을 보호하기 위해 진행한 ‘미씽유’ 캠페인 시즌3인 ‘I Can Fly, 희귀새 이야기’의 수익 기금 3100만원을 UNEP(유엔환경계획) 한국위원회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에뛰드하우스의 ‘미씽유 캠페인’은 사라져가는 멸종 위기 동물들을 지키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 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하프물범, 핑크돌고래, 페어리 펭귄, 팬더를 돕는 시즌1 ‘희귀동물 이야기’로 시작, 전자파로 인해 사라져가는 꿀벌을 돕는 시즌2 ‘BEE Happy, 꿀벌 이야기’로 진행 되며 판매 수익금을 기부해왔다.
또한 미씽유 캠페인 시즌3 ‘I Can Fly, 희귀새 이야기’제품 판매로 인한 수익 기금뿐 아니라 희귀새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거리 이벤트, 페이스북 이벤트를 통한 겨울철 새들을 위한 모이를 적립해 전달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함께 진행한 바 있다.
에뛰드하우스 관계자는 “이번 ‘I Can Fly, 희귀새 이야기’는 소비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들을 통해 동물과 환경을 보호하고자 하는 브랜드와 소비자들의 하나된 마음을 확인할 수 있는 뜻 깊은 캠페인이었다” 며 “미씽유 캠페인의 일환으로 출시되는 제품이 동물을 지키고자 하는 소녀들의 착한 마음들이 반영돼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앞으로도 소녀들과 함께 즐겁게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다양한 브랜드 활동을 기획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