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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생활] 일본 대표 메이크업 브랜드 마죠리카 마죠르카가 군통령으로 불리는 대세 아이돌 걸스데이 민아를 첫 국내 모델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민아의 귀엽고 청순한 이미지는 물론 그윽하고 매력적인 눈매가 돋보이는 이미지가 판타스틱 하고 신비로운 마죠리카 마죠르카의 브랜드 이미지에 잘 어울려 모델로 기용됐다.

또한 마죠리카 마죠르카는 일본에서 올해로 발매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하고 있다. 해외진출 이래 처음으로 한국에 로컬 모델을 기용한 파격적인 행보를 보이는 등 한국시장 공략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회사측 관계자는 "지난해 한국 시장에 첫 선을 보이며 독특한 콘셉과 차별화된 이미지로 주목을 받아 온 마죠리카 마죠르카는 국내 첫 모델인 민아와 함께 오는 9월부터 적극적인 광고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며 "주요 판매처인 올리브영 프로모션 활동은 물론 고객들과 함께하는 팬 사인회 등 민아와 함께 대대적인 브랜드 홍보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민아가 리드보컬로 활동하고 있는 걸스데이는 2010년 데뷔한 여성 4인조 걸 그룹이다. 신곡 ‘말해줘요’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최근 SBS 인기가요 MC 데뷔, 영화 ‘아빠를 빌려드립니다’에 캐스팅 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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