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 크림에 이어 브랜드 수출 효자 제품으로 성장 기대
[쿠키 생활] 2013 상반기 뷰티 핫 키워드는 당연 CC크림일 것이다. 그 동안 대한민국 여성의 메이크업 필수 아이템이었던 BB크림의 아성을 위협할 만큼 돌풍을 일으키고 있기 때문.
국내 유명 브랜드뿐만 아니라 해외 유명 브랜드들까지 앞다투어 내놓고 있는 CC크림. 컬러 체인지부터 스킨컬러 제형, 쿠션 팩트 형태까지 다양한 CC크림들이 쏟아져 나오고 한류 열풍이 더해져 해외에서도 CC크림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3일 엘리샤코이는 자사 CC크림도 해외에서 인기몰이를 할 것으로 전망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현재 일본, 중국, 홍콩, 대만, 태국, 등 아시아 각국에 수출 하고 있는 엘리샤코이는 이미 2007년 올웨이즈 누디 비비 크림 단품으로 일본 소니플라자에 입점 될 만큼 해외에서도 제품력을 인정받은 브랜드다.
특히올웨이즈 누디 CC크림 또한 43%의 높은 수분 함량과 뛰어난 발림성, 자연스러운 피부 톤 보정 효과 등 제품력이 입소문 나면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공급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엘리샤코이 관계자는 "출시이래 초도 물량은 물론 3번의 추가 생산 물량도 국내외에서 완판되며 해외에서도 추가 공급 요청이 계속 들어와 현재 추가 생산을 진행하고 있다"며 "하나의 제품으로 스킨케어와 베이스 메이크업을 동시에 할 수 있다는 점과 K-뷰티 열풍이 더해져 올웨이즈 누디 CC크림 하나로 한국 연예인들처럼 자연스러운 물광 피부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점이 인기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 관계자는 "현재 일본 시부야 109백화점, 홍콩 SASA 등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비비크림에 이어 엘리샤코이 수출 효자 제품 될 아이템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