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캠프25S 선착순 20대 50% 할인
[쿠키 생활] 글로벌 종합 생활가전 전문기업 파세코(대표 유일한)가 캠핑용 난로 신제품 4종을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캠프25S, 캠프15S, 캠프5000 등 기존 모델의 업그레이드 버전과 캠프10 등 초소형 신모델로 이달 말 선보일 예정이다.
이 중 캠프25S(CAMP-25S)는 지난해 모델인 캠프25에 비해 점화방식과 내부 구조 등을 한층 개선한 제품이다. 특히 고전압 스파크 전자방식을 사용해 슬라이딩 점화 시 더욱 부드럽게 점화가 가능하며, 내구성이 뛰어나 외부 진동에도 연소통이 들리지 않아 안정적이다. 이동 후 바로 점화하는 경우에도 연소통 이탈에 의한 불완전 연소가 발생하지 않는다.
또한 조절손잡이도 연소가 발생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조절이 가능하도록 구조를 바꿨으며, 기존 제품에 비해 작아진 부피로 소형 차량에도 적재가 가능하다. 색상은 블랙과 다크그레이, 아이보리 3종으로 예약판매 당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20대를 50%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캠프15S(CAMP-15S) 역시 캠프15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긴급 소화 시 충격으로 인한 연소통 기밀 약화 문제점을 해소했다. 높이는 480mm로 간절기나 면적이 작은 공간 난방에 적합하다. 특히 점화부위를 투명유리로 감싸 랜턴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며, 색상은 블랙으로 출시된다.
초소형 난로도 출시된다. 캠프10(CAMP-10)은 2013년 신규 모델로, 기존 캠핑용 난로보다 기능을 간소화해 경제적이고 안전성은 강화한 제품이다. 자동 전도 소화장치 기능이 탑재되어 갑작스런 외부 충격으로 난로가 넘어질 경우에도 화재의 위험이 없으며, 수동점화 방식을 적용해 별도의 배터리가 필요하지 않다는 장점이 있다. 색상은 블랙과 아이보리 두 가지로 구성됐다.
파세코 관계자는 “캠프10은 가장 경제적인 소형난로로, 수동점화방식이라 조금은 불편할 수 있지만 고전적이고 단순한 멋을 추구하는 전문 캠퍼분들께 추천한다”고 전했다.
2013년 캠핑용 팬히터 신제품인 캠프5000(CAMP-5000)은 지난해 모델인 캠프4000보다 발열량을 1000W 향상시켜 난방효과를 더욱 강화한 제품이다. 특히 USB 연결포트가 탑재되어 휴대폰 충전 등이 가능하며, LED램프가 추가되어 보다 아늑하고 편리한 캠핑이 가능하다.
파세코 유일한 대표는 “그 동안 캠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가운데 실용성과 편리성은 강화하고 보다 경제적인 모델을 고민하면서 이번 신제품을 개발하게 됐다”며 “다가오는 추동계 캠핑 시즌을 맞아 캠핑용 난로 등을 비롯한 제품의 판매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현재 캠프10과 캠프15S는 파세코 쇼핑몰(www.pasecomall.co.kr)에서 예약판매를 진행 중이며, 캠프25S와 캠프5000은 오는 29일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일 기자 ivemic@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