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참가한 어린이들은 콘래드 서울의 셰프들과 직접 피자를 만들고 본인이 직접 만든 피자를 가족에게 선물할 수 있는 보람된 시간을 보냈다. 어린이들은 이날 이탈리안 레스토랑 아트리오에서 준비한 앞치마와 모자를 착용하고 일일 셰프로 변신했다. 어린이 셰프들은 콘래드 서울의 워렌 피어슨(Warren Pearson) 총주방장과 함께 밀가루로 피자 반죽을 만들고 준비된 토핑을 이용해 나만의 특별한 피자를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쿠킹 클래스를 마친 후에는 임직원들이 준비한 피자, 파스타 등 이탈리안 요리로 구성된 저녁 만찬을 함께 즐겼다. 쿠킹 클래스 수료증과 기념사진이 담긴 액자, 크리스마스 쿠키, 콘래드 서울의 시그니처 베어 등 선물 증정 시간이 마련돼 어린이들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직원들과 함께 특별하고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닐스 아르네 슈로더(Nils-Arne Schroeder) 콘래드 서울 총지배인은 “연말을 맞아 콘래드 서울의 임직원이 함께 인근 지역 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멋진 경험을 만들어줄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진환 기자 goldenbat@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