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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생활] 국내 최초 로가닉 스킨케어 브랜드 세븐드롭스가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올해로 7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세이브 더 칠드런의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은 신생아들을 위해 모자를 직접 떠서 아프리카, 아시아 등 체온 조절과 보온이 필요한 28일 미만의 신생아들에게 전달하는 참여형 캠페인이다. 2007년부터 시작된 모자뜨기 캠페인은 지난 6년 동안 112만명의 영유아에게 따듯한 온기를 전달 했다. 그 동안 수거된 모자 개수만 794,920개에 달한다.
이번 시즌 7에 참여하는 세븐드롭스는 ‘착한 기업’이라는 타이틀에 맞게 다양한 사회 운동에 참가한 바 있다. 2013년 밀알 복지 재단과 함께 마다가스카르 어린이 교육지원 활동과 함께 지속적으로 화장품 동물 실험을 반대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기업활동이 가능하게 한 ‘착한 기업’ 포부는 세븐드롭스의 제품에도 고스란히 담겨있다. 세븐드롭스의 전 제품은 동물성 원료, 합성색소, 인공향료, 파라벤과 같은 논란이 되고 있는 성분을 배제하여 민감한 피부를 가진 소비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착한 화장품’을 만들어 가고 있다.
세이브 더 칠드런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 참여를 기획한 마케팅팀의 고정규 과장은 "세이브 더 칠드런의 모자뜨기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즐겁게 만든 모자가 많은 영유아에게 따듯한 온기를 불어넣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세븐드롭스에서는 12월 말부터 공식 페이스북에서 페이스북 회원을 대상으로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므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한편 세븐드롭스에서 만든 신생아 모자는 2014년 아프리카, 아시아 지역에 전달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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