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닥터 브로너스는 한 해 동안 받은 사랑을 고객과 사회에 환원하고자 지난 16일부터 ‘사랑나눔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2013년 출시돼 많은 사랑을 받았던 그린티 퓨어 캐스틸 솝 등 2종 세트 1000개를 홈페이지 고객에게 무료 증정했으며, 고객이 지불한 배송료는 전액 기부되는 방식으로 단 2일 만에 준비 수량이 모두 소진되는 등 성황리에 캠페인을 마쳤다.
고객들이 참여해 지불한 배송비와 닥터 브로너스 코리아(㈜엠아이인터내셔널)가 준비한 기부금 총 천 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 전액 기부 완료했다.
또한 지난 9월부터 진행된 아동 주거 환경 개선 캠페인 ‘집으로’는 여전히 집이라는 따스한 울타리 안에서 보호받지 못한 채 추운 길거리로 밀려나야 하는 주거 빈곤 가정 아동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다.
아울러 2011년 어린이재단과 인연을 맺은 뒤 3년 연속 기부를 이어가고 있는 닥터 브로너스는 평소 기부와 공정 무역, 동물 실험 반대, 환경 보호 등 사회환원활동에 적극 실천하고 있다.
닥터 브로너스 홍보 담당자는 “앞으로도 이러한 의미 있는 활동을 꾸준히 하고 싶다”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