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태평양물산의 프리미엄 베딩 전문 브랜드 소프라움이 지난 3일 롯데백화점 본점 입점에 이어 오는 11일에는 건대점과 노원점, 18일에는 안양점에 차례로 입점한다고 5일 밝혔다.
롯데백화점 본점이 위치한 소공동은 하루 100만명 이상의 높은 유동 인구를 자랑하는 서울 지역의 대표 상권이다. 특히 일본, 중국인 등의 관광객 수요가 집중적으로 몰려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소프라움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일모 소프라움 이사는 “이번 롯데 본점 입점은 선진국에서는 보편화 돼 있는 구스다운 침구가 국내에서도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는 결과다”며 “고객들의 니즈를 충분히 반영해 지속적으로 유통망 확장에 나설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소프라움은 롯데백화점 입점을 기념해 최대 규모의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본점과 노원점에서는 68만원짜리 호텔 컬렉션 커버세트를 39만원에, 건대점에서는 39만8000원짜리 힐리우스 침구를 15만9000원에 각각 판매한다. 소프라움 전 매장에서는 20만원짜리 굿나잇 구스 필로우를 9만9000원에, 27만8000원짜리 구스다운 블랑킷 윌리를 15만9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기획상품을 제외한 전 품목을 30% 할인하는 태평양물산 창립 42주년 특별할인 프로모션의 행운도 9일까지 누릴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진환 기자 goldenbat@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