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 ‘리첸’, 광주에 대형 체험형 전시장 오픈

현대리바트 ‘리첸’, 광주에 대형 체험형 전시장 오픈

기사승인 2014-04-07 17:03:01

[쿠키 생활] 현대리바트가 지방 프리미엄 시장을 겨냥해 ‘리첸’ 체험형 전시장을 광주광역시 치평동에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리첸 치평점은 300㎡규모로 고급 주방가구와 주문가구를 전시하고 독일명품가전 AGE와 함께 VIP를 대상으로 한 요리시연회와 각종 행사를 열수 있는 이벤트존을 마련했다. ‘한국아동요리지도자협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혜원 치평점 점장이 매일 VIP고객과 아이들을 대상으로 쿠킹클래스를 진행한다.

리바트는 구매 주기가 긴 주방가구 브랜드의 소비자 접촉기회를 확대하고 친밀도를 높일 수 있는 매장 전략으로 광역 거점지역에 대형 체험형 전시장을 확충하고 있다. 앞서 지난 2월 오픈한 서울 도곡동전시장은 현대백화점 회원과 주변 거주 고객들의 친목 장소로도 인기가 높다.

한편 리바트는 지난해부터 주방가구 점유율 확대를 위해 보급형 중저가라인을 보강했다. 빌트인가구 중심에서 시판 주방가구 시장으로 적극 진출해 매출증대와 수익성 개선의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계획이다. 현재 프리미엄 ‘리첸’과 보급형 ‘리바트 키친’을 판매중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진환 기자 goldenbat@kukimedia.co.kr
김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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