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앤티에스미디어, 모바일 퍼즐게임 ‘콤보캣’ 퍼블리싱 계약 체결

알앤티에스미디어, 모바일 퍼즐게임 ‘콤보캣’ 퍼블리싱 계약 체결

기사승인 2014-04-29 17:07:02

대만 게임 개발업체 인터서브와 계약… 게임 현지화 통해 출시

퍼즐과 액션 접목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

[쿠키 생활] 알앤티에스미디어(RNTS MEDIA)는 대만 게임 개발업체 ‘인터서브(InterServ)’와 모바일 퍼즐게임 ‘콤보캣’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에 출시했다고 전했다.

대만의 인기 콘텐츠인 ‘콤보캣’은 정해진 시간 안에 구슬을 움직여 같은 색끼리 가로 및 세로 3개 이상을 정렬 및 제거해 상대 고양이를 공격하는 퍼즐과 액션이 접목된 게임이다. 대만에서는 출시 이후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큰 인기를 누린 바 있다.

구슬을 움직여 연쇄 콤보에 성공하면 더 강력한 공격을 할 수 있고 3D 그래픽을 사용한 화려한 액션으로 퍼즐을 깨고 난 뒤 아군 고양이가 적군 고양이를 공격하는 그래픽을 감상하는 재미도 쏠쏠하다는 평이다.

콤보캣은 누구나 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개발돼 전 연령층이 접할 수 있으며 친구와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콤보캣의 국내 퍼블리싱을 담당하게 된 알앤티에스미디어는 콤보캣의 현지화 작업과 함께 국내에 적합한 게임 캐릭터나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게임 속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 애완용품점 및 동물병원 등과 연계된 오프라인마케팅을 진행하고, 친구 추천 및 SNS 연동으로 바이럴마케팅도 전개할 계획이다.

알앤티에스미디어 관계자는 “글로벌시장에서 마니아층을 형성한 게임을 국내 유저성향에 맞게 수정해 출시했기 때문에 국내 마켓에서도 안정적인 서비스 및 매출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국내외 유수의 개발사들이 만든 다양한 장르의 모바일 게임을 국내 서비스하며 모바일 게임 퍼블리싱 사업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콤보캣은 현재 구글마켓과 티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5월 중 iOS앱스토어에서도 오픈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일 기자 ivemic@kukimedia.co.kr
김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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