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크리스찬 주니어 영어캠프’가 2014 여름캠프 참가자 모집을 전개한다.
쿠키뉴스와 CNK 어학원이 함께 하는 ‘크리스찬 주니어 영어캠프’는 학생들에게 신앙심을 고취시키면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사용하고 접할 수 있도록 특화된 프로그램을 마련해 아이들의 영어교육에 관심을 갖고 있는 부모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필리핀의 경제특구로 각광받고 있는 안전한 도시 클락에서 진행되는 캠프는 1대1 집중수업 및 미국 원어민 강사의 맞춤강의 등을 중심으로 몰입형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레벨테스트는 학생들의 체계적 성취도 평가 및 분석, 사고력 향상을 위해 말하기(speaking), 듣기(listening), 쓰기(writing), 문법(grammar) 4개 영역을 9개 수준별로 나눠 실시한다. 캠프는 학생들의 상황에 따른 대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세분화된 시스템과 축적된 자료를 확보하고, 해당 교재는 주요 프로그램과 직접 연계가 가능한 시리즈로 엄선했다.
캠프는 특히 영어성경을 바탕으로 생활 속 신앙생활을 이어갈 수 있다는 점에서 타 영어캠프와 차별성을 갖는다. 팜팡가 지역 선교 및 봉사활동, 신학생으로 이뤄진 교사들과의 24시간 정서적 교감 등으로 학생 스스로 신앙심을 갖고 삶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크게 그룹 바이블 수업, 영어 및 수학 학습, 워십 순으로 이뤄진 커리큘럼은 학생들의 종합적 실력 배양을 돕는다. 기본적인 수업 외에도 골프, 수영, 헬스, 배드민턴, 축구, 농구 등 체육활동과 민속촌, 생태공원, 워터파크, 쇼핑몰을 비롯한 필리핀의 명소를 찾아 체험하고 즐기는 액티비티(문화체험활동)도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커리큘럼을 총괄하고 있는 심영섭 CNK 어학원 원장은 “‘크리스찬 주니어 영어캠프’는 말을 통해 문화를 깨우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구체화된 콘텐츠를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4 크리스찬 주니어 여름 영어캠프’는 4주 연수의 경우 오는 7월20일부터 8월16일까지, 6주는 7월20일부터 8월30일까지 진행한다.
캠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온라인 홈페이지(www.kukmincamp.com) 또는 전화상담(02-922-0838)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일 기자 ivemic@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