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동해안 자전거길 일부 구간 ‘통제’ 외 [울진소식]

울진군, 동해안 자전거길 일부 구간 ‘통제’ 외 [울진소식]

기사승인 2024-11-25 14:14:36
동해안 자전거길 일부 구간 통제도. 울진군 제공

경북 울진군이 동해안 자전거길 일부 구간을 통제한다.

안전점검 결과 데크 시설물이 낡은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군에 따르면 25일부터 후포면 금음리 금음교차로~피암터널 구간 자전거길을 통제하고 보수작업에 들어간다.

군은 내년 초까지 보수작업을 마칠 계획이다.

손병복 군수는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서둘러 보수작업을 마치겠다”고 전했다.

본격 출하에 들어간 울진 딸기. 울진군 제공

울진 딸기 ‘본격 출하’

울진에서 생산되는 딸기가 본격 출하에 본격 출하에 들어갔다.

군에 따르면 지난 21일 근남면 청년 스마트팜 농업인 최용대씨 농가를 시작으로 딸기가 출하됐다.

현재 울진에선 11개 농가가 ‘설향’ 품종을 중심으로 딸기를 재배하고 있다.

울진 딸기는 온난한 기후에서 해풍을 맞고 자라 맛과 향이 뛰어나고 당도가 높다.

올해는 농업기술센터가 고품질 딸기 생산 역량 강화를 위해 맞춤형 현장 기술 지원에 나섰다.

울진군청 전경. 울진군 제공

문화누리카드 지원금 사용 마감 ‘임박’

울진군이 연말까지 문화누리카드 지원금 전액 사용을 당부했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영화, 도서, 음반, 여행, 교통비 등 연간 1인당 13만원을 지원한다.

올해 사용하지 않은 지원금을 소멸된다.

21일 기준 문화누리카드 발급자는 4039명으로 집계됐다. 지원금 사용액은 4억800만원으로 발급률 90%, 사용률 82% 수준으로 파악됐다.

손병복 군수는 “연말까지 지원금을 반드시 사용해 다양한 문화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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