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뷰티브랜드 라라베시는 일평생 행복과 기쁨의 순간을 화폭에 담아냈던 월드 아트 프랑스의 거장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의 ‘잔사마리 초상화’를 담아낸 수분크림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라라베시는 지난 2012년 ‘악마크림’을 출시, 각종 판매기록을 갈아치우며 여성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로, 최근 온라인마켓에서만 100만 개의 판매고를 돌파한 것으로 집계돼 ‘밀리언크림’으로 등극한 바 있다.
계절에 따라 다르게 반응하는 피부를 케어하기 위해 시즌 별 맞춤 상품을 출시하는 시스템을 차용하고 있으며, 각 레벨에 따라 24시간, 48시간, 72시간, 96시간의 보습유지시간을 갖췄다.
르누아르의 잔사마리 초상화를 담아낸 수분크림의 출시는 시즌 별로 한정판 수분크림을 내놓는 라라베시 정책과 맞닿아 있다. 예술성을 녹여낸 한정판을 선보이면서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키고 동시에 고객들 사이에서 화제를 만들어내는 일종의 브랜딩 전략이라는 설명이다.
라라베시 관계자는 “행복을 그리는 화가로 불리는 르누아르의 작품이 5월의 찬란한 봄을 표현하기에 적합하다고 생각해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며 “이전의 한정판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이번 기획은 ‘월드 아트 콜라보이션 프로젝트’의 일환이기도 하다. 이 프로젝트는 대한민국 최초로 온라인 마켓에서 하루 2만개 판매고를 올린 악마크림 2탄의 3주년을 맞아 기획됐으며, ‘행복’이라는 주제를 내걸고 진행되고 있다.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한정판 수분크림이 단순 수분크림의 가치를 뛰어넘어 행복을 공감하고 느낄 수 있는 매개, 그 이상의 역할을 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악마크림은 3주년을 기념해 7일 동안 라라베시 전 제품을 특가에 판매하는 이벤트도 병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라라베시 공식 쇼핑몰이나 포털 검색을 통해 알아볼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일 기자 ivemic@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