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메이필드 호텔이 야외 광장 아트리움에서 6월 14, 15일 오후 2시부터 9시 30분까지 2014 와인·맥주 페어 ‘디오니소스의 축제’를 펼친다고 23일 밝혔다.
메이필드 호텔의 디오니소스의 축제는 새하얀 조각상과 붉은 장미꽃들로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야외 광장에서 다양한 와인과 맥주를 한자리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올해는 전통주까지 확대해 고객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가볍게 마실 수 있는 테이블 와인부터 부띠끄 와인까지 20여개의 수입사들이 추천한 150여 종의 와인과 아시아·유럽 각국의 대표 맥주 30여종을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다양한 와인과 맥주를 시음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행사 당일 구매한 와인은 호텔 레스토랑에서 별도의 코르키지 비용 없이 즐길 수 있으며 로비라운지 로얄마일 테라스에서는 재즈밴드 ‘루나힐’의 공연도 펼쳐진다. 또한 육즙이 풍부하고 단백한 맛을 자랑하는 갈비본살을 비롯해 닭고기, 소시지 등을 담은 바비큐 플래터와 피자, 샌드위치 등 간단히 즐길 수 있는 식사 메뉴도 판매한다.
한편 메이필드 호텔 페이스북(www.facebook.com/mayfieldhotel) 이벤트도 진행된다. 페이스북에 게재된 이벤트 페이지 공유 고객과 할인쿠폰을 소지한 고객이 개인 정보를 기재하면 추첨을 통해 디오니소스의 축제 입장권, 슈페리어 객실 이용권,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페스타 식사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입장료는 1만5000원(문의: 02-2660-9040).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진환 기자 goldenbat@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