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스웨덴 왕실이 인정한 50년 전통의 헤어 케어 전문 브랜드 비욘악센이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 런칭했다.
이번에 첫 선을 보인 비욘악센은 스웨덴 헤어 디자이너인 비욘 악센에 의해 1963년 설립된 이래 현재까지 스웨덴 왕실에 제품 납품은 물론 왕실 로얄 패밀리의 헤어스타일링을 책임지고 있는 최고급 헤어 브랜드이다.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 먼저 발을 디딘 이유에 대해 스웨덴 최고의 헤어디자이너이자, 비욘악센의 CEO인 요한 헬스트롬은 “한국은 아시아의 어떤 나라보다 뷰티 트랜드에 민감하고, 각자가 엣지 있는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며 “비욘악센이 추구하는 스타일리쉬하고 실용적인 헤어 제품에 대해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사랑해 줄 것이라는 판단에 아시아에 첫 선을 보일 국가로 한국을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비욘악센은 현재 현대백화점 무역점에 단독 매장을 오픈했으며, 백화점을 중심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계속 늘려나갈 목표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온라인에서는 H몰을 통해 제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하반기에는 브랜드 자체 온라인 몰도 오픈 할 예정이다.
비욘악센의 대표적인 제품은 ‘리페어 라인’으로, 샴푸와 컨디셔너 외에 한국에서는 익숙하지 않은 ‘딥 컨디셔너’가 포함되어 있다. 리페어 딥 컨디셔너는 브랜드의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매우 손상되거나 악건성인 모발을 위한 깊은 보습력과 영양 케어를 제공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