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라의 뮤즈 신민아가 새로 개봉한 영화 ‘경주’ 시사회에서 선보인 ‘오렌지 립’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개봉 전부터, ‘귀 한번 만져봐도 될까요?’라는 극중 신민아의 대사로 각종 포털 사이트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화제를 모은 영화 ‘경주’. 특히 약 5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 배우 신민아의 변치 않은 미모와 시선을 사로잡는 패션이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베일에 쌓인 찻집의 아름다운 주인으로 출연한 신민아는 지난 2일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진행된 경주 언론 시사회 현장에서 화려한 이미지를 연출하며, 선명한 오렌지 컬러 립스틱과 펄감이 은은한 섀도를 매치해 세련미를 더했다.
신민아가 시사회장에서 선보인 메이크업 제품은 헤라 썸머 콜렉션 갈라피버의 ‘루즈홀릭 샌디 오렌지’와 ‘컬러 섀도 듀오 202호 레몬 아마릴로/루비 마블’로 알려졌다.
배우 신민아의 전담 메이크업 아티스트 최시노 실장은 “샌디 오렌지 컬러는 신민아씨의 깨끗한 피부와 잘 어울리는 컬러다”라고 전하며 “루즈 홀릭과 섀도 듀오의 컬러감에 신민아씨가 메이크업 받는 내내 즐거워했다” 며 당시 현장 분위기를 설명했다.
영화 ‘경주’ 시사회에 참석한 신민아의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신민아! 역시 우리나라 대표 베이글녀”, “깨끗하고 뽀햔 얼굴에 립스틱 컬러가 너무 잘 어울린다”, “신민아가 바른 립스틱 컬러는 뭐지?” 라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