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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은 화장대가 보다 가볍게 바뀌는데 신경을 쓰는 계절. 하지만 정작 제대로 된 여름철 스킨케어 제품을 어떻게 골라야하는지 아는 이들은 많지 않다.
고운세상 코스메틱 관계자는 "매년 여름이 더 이르게 찾아오고 무더위가 더욱 심해지는만큼, 여름철 기초 제품 선택은 건강한 피부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라며 “단순히 가볍고 산뜻한 제형에 중점을 두기보다는 기능과 특징을 꼼꼼히 살펴보고 선택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시중에 출시된 수많은 스킨 케어 중 여름철에 적합한 기능을 갖춘 제품은 어떤 것이 있을까? 여름철 스킨 케어 제품, 조금 더 제대로 고르는 법을 알아보자.
◇여름철 데일리 스킨 케어 제품은 ‘수분 지속력’ 중점으로 두고 골라야
여름에는 땀과 피지 분비가 왕성해져 피부가 촉촉하고 건강해졌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이는 표면적인 느낌일 뿐, 실제로 여름 피부는 오히려 건조 현상에 시달릴 가능성이 높다.
고운세상 코스메틱 닥터지 관계자는 "여름철 피부는 땀 등으로 촉촉해도 정작 진피 이하는 건조한 이너 드라이 현상이 발생하기 쉬운만큼 피부 속 수분을 오래도록 유지하는 '롱래스팅 아쿠아 스킨 케어가 관건”이라고 설명한다.
풍부한 수분 공급 뿐 아니라 피부 속 수분의 지속력까지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는 것. 특히 건조함을 많이 느낀라면 데일리 케어용 제품으로 수분 ‘지속력’을 강화한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
실제로 ‘롱래스팅 아쿠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는 브랜드들에서는 여름철 수분 지속력을 강조한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수분 지속력이 강조된 제품들 중에서도 임상을 거친 제품을 꼼꼼하게 확인하면 좋다.
5월말 고운세상 코스메틱에서 출시한 ‘닥터지 아쿠아시스 라인’은 저분자 히아루론산 기술로 즉각적인 수분 공급 후 보호막을 형성해 흡수율과 지속력을 더욱 높인 것이 특징. 임상 테스트를 통해 48시간 이상 수분 지속력을 입증받았다.
특히 ‘닥터지 아쿠아시스 워터 수딩 젤 크림’은 지친 피부에 보다 시원하고 촉촉하게 수분을 공급, 48시간 동안 유지시켜주는데 중점을 둔 제품이다. 진정 기능을 강화해 열로 지치고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게 진정하는데도 효과적이다.
더바디샵의 ‘비타민 E 아쿠아 부스트 소베’도 5월에 출시되어 수분 지속력을 유지시켜주는 아쿠아스피어 기술로 생성된 수분 입자가 24시간 동안 피부 속 깊숙히 수분을 보충해주는 제품이다. 네이처리퍼블릭 ‘슈퍼 아쿠아 맥스 컴비네이션 수분크림’ 또한 해양심층수와 30가지 해양식물 추출물이 피부를 24시간 동안 촉촉하게 지켜주는 제품으로 몇 년 전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주 1~2회 사용하는 마스크 타입 제품 중에도 피부 속 수분 유지를 도와주는 제품이 있다. 비쉬 ‘아쿠알리아떼르말 24아워 하이드레이팅 아쿠아 마스크’는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촉촉함을 유지시켜주는 워시오프 타입 마스크로 사용 후 24시간 동안 수분을 지켜준다. 수면팩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달아오른 피부에는 빠른 흡수와 진정을 강조한 진정 제품 추천
여름철 스킨케어에 중요한 또다른 한가지 요소는 바로 ‘진정’. 햇빛 아래 노출된 피부는 화끈거리며 달아오르기 쉽다. 열과 자외선에 노출되어 피부가 자극을 받았기 때문. 이러한 상태가 유지되면 피부 표면부터 수분이 증발하기 쉽고 작은 외부 자극에도 손상을 입을 위험이 높아진다. 따라서 여름철 화끈거리는 피부는 보다 빠르게 진정시켜주는 패스트 쿨링 케어 제품을 활용해 가라앉혀야 한다.
여름철 쿨링 제품을 사용할 때는 가급적 풍부한 양을 활용해 피부를 충분히 가라앉혀 주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평소 대용량 제품을 상비해두고, 피부가 유난히 화끈거릴 때 진정용으로 활용하면 좋다.
키엘의 ‘쿨링 수분 젤 크림’은 멘톨 유도체가 피부 온도를 2도씨 낮춰 시원하게 진정시켜주는 제품이다. 빙하 당단백질 추출물과 사막 식물 추출물이 수분 공급까지 돕는다.
쿨링 마스크 제품 또한 지친 피부를 달래는데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입큰 ‘아쿠아 쿨링 마스크’는 달아오른 피부를 즉각적으로 진정시켜주는 시트 마스크형 제품. 파우치의 중앙 부분을 두드리면 시트 마스크의 온도가 3~5℃까지 내려가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이 밖에 건조하게 달아오른 피부 부위에 바르면 즉각적으로 피부 온도를 낮춰주는 에스쁘아 ‘아쿠아 쿨링 스틱’ 등 휴대용 스틱 제품을 상비해 활용해도 편리하다. 자일리톨 성분을 함유했으며 밤 타입으로 사용이 편리하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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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은 화장대가 보다 가볍게 바뀌는데 신경을 쓰는 계절. 하지만 정작 제대로 된 여름철 스킨케어 제품을 어떻게 골라야하는지 아는 이들은 많지 않다.
고운세상 코스메틱 관계자는 "매년 여름이 더 이르게 찾아오고 무더위가 더욱 심해지는만큼, 여름철 기초 제품 선택은 건강한 피부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라며 “단순히 가볍고 산뜻한 제형에 중점을 두기보다는 기능과 특징을 꼼꼼히 살펴보고 선택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시중에 출시된 수많은 스킨 케어 중 여름철에 적합한 기능을 갖춘 제품은 어떤 것이 있을까? 여름철 스킨 케어 제품, 조금 더 제대로 고르는 법을 알아보자.
◇여름철 데일리 스킨 케어 제품은 ‘수분 지속력’ 중점으로 두고 골라야
여름에는 땀과 피지 분비가 왕성해져 피부가 촉촉하고 건강해졌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이는 표면적인 느낌일 뿐, 실제로 여름 피부는 오히려 건조 현상에 시달릴 가능성이 높다.
고운세상 코스메틱 닥터지 관계자는 "여름철 피부는 땀 등으로 촉촉해도 정작 진피 이하는 건조한 이너 드라이 현상이 발생하기 쉬운만큼 피부 속 수분을 오래도록 유지하는 '롱래스팅 아쿠아 스킨 케어가 관건”이라고 설명한다.
풍부한 수분 공급 뿐 아니라 피부 속 수분의 지속력까지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는 것. 특히 건조함을 많이 느낀라면 데일리 케어용 제품으로 수분 ‘지속력’을 강화한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
실제로 ‘롱래스팅 아쿠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는 브랜드들에서는 여름철 수분 지속력을 강조한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수분 지속력이 강조된 제품들 중에서도 임상을 거친 제품을 꼼꼼하게 확인하면 좋다.
5월말 고운세상 코스메틱에서 출시한 ‘닥터지 아쿠아시스 라인’은 저분자 히아루론산 기술로 즉각적인 수분 공급 후 보호막을 형성해 흡수율과 지속력을 더욱 높인 것이 특징. 임상 테스트를 통해 48시간 이상 수분 지속력을 입증받았다.
특히 ‘닥터지 아쿠아시스 워터 수딩 젤 크림’은 지친 피부에 보다 시원하고 촉촉하게 수분을 공급, 48시간 동안 유지시켜주는데 중점을 둔 제품이다. 진정 기능을 강화해 열로 지치고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게 진정하는데도 효과적이다.
더바디샵의 ‘비타민 E 아쿠아 부스트 소베’도 5월에 출시되어 수분 지속력을 유지시켜주는 아쿠아스피어 기술로 생성된 수분 입자가 24시간 동안 피부 속 깊숙히 수분을 보충해주는 제품이다. 네이처리퍼블릭 ‘슈퍼 아쿠아 맥스 컴비네이션 수분크림’ 또한 해양심층수와 30가지 해양식물 추출물이 피부를 24시간 동안 촉촉하게 지켜주는 제품으로 몇 년 전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주 1~2회 사용하는 마스크 타입 제품 중에도 피부 속 수분 유지를 도와주는 제품이 있다. 비쉬 ‘아쿠알리아떼르말 24아워 하이드레이팅 아쿠아 마스크’는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촉촉함을 유지시켜주는 워시오프 타입 마스크로 사용 후 24시간 동안 수분을 지켜준다. 수면팩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달아오른 피부에는 빠른 흡수와 진정을 강조한 진정 제품 추천
여름철 스킨케어에 중요한 또다른 한가지 요소는 바로 ‘진정’. 햇빛 아래 노출된 피부는 화끈거리며 달아오르기 쉽다. 열과 자외선에 노출되어 피부가 자극을 받았기 때문. 이러한 상태가 유지되면 피부 표면부터 수분이 증발하기 쉽고 작은 외부 자극에도 손상을 입을 위험이 높아진다. 따라서 여름철 화끈거리는 피부는 보다 빠르게 진정시켜주는 패스트 쿨링 케어 제품을 활용해 가라앉혀야 한다.
여름철 쿨링 제품을 사용할 때는 가급적 풍부한 양을 활용해 피부를 충분히 가라앉혀 주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평소 대용량 제품을 상비해두고, 피부가 유난히 화끈거릴 때 진정용으로 활용하면 좋다.
키엘의 ‘쿨링 수분 젤 크림’은 멘톨 유도체가 피부 온도를 2도씨 낮춰 시원하게 진정시켜주는 제품이다. 빙하 당단백질 추출물과 사막 식물 추출물이 수분 공급까지 돕는다.
쿨링 마스크 제품 또한 지친 피부를 달래는데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입큰 ‘아쿠아 쿨링 마스크’는 달아오른 피부를 즉각적으로 진정시켜주는 시트 마스크형 제품. 파우치의 중앙 부분을 두드리면 시트 마스크의 온도가 3~5℃까지 내려가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이 밖에 건조하게 달아오른 피부 부위에 바르면 즉각적으로 피부 온도를 낮춰주는 에스쁘아 ‘아쿠아 쿨링 스틱’ 등 휴대용 스틱 제품을 상비해 활용해도 편리하다. 자일리톨 성분을 함유했으며 밤 타입으로 사용이 편리하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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