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인들의 축제인 월드컵이 시작하자마자 연일 스타 플레이어들의 화려한 플레이가 가득한 명경기들이 계속되고 있다.
이러한 월드컵 시즌, 열띤 응원을 더하려는 이들은 지금 이 글을 주목하자. 치킨과 맥주를 준비하기에 앞서 밤샘 응원에 시달릴 피부와 다음날 찾아올 다크서클에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응원하는 순간부터, 경기 리뷰로 열띤 토론을 벌인 그 다음날까지, 피로의 흔적을 말끔히 지워줄 월드컵 뷰티 서포터즈를 소개한다.
◇놓칠 수 없는 새벽 경기, 응원과 함께하는 나이트 케어
이번 월드컵의 개최지는 정열의 나라 브라질. 삼바의 영혼을 담은 브라질보다 더욱 열정적인 응원을 계획하고 있다면, 우선 경기 시청에 앞서 완벽한 나이트 케어로 심기일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브라질은 우리나라와 거의 지구 반대편에 위치해 있는 관계로, 실시간 경기 시청을 하게 된다면 한창 피부가 재생될 밤과 새벽에 깨어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밤새 지칠 피부에 영양을 듬뿍 채워줄 기초 스킨케어 제품과 밤에 힘을 발휘하는 나이트 전용 제품 사용을 추천한다.
경기를 앞두고 경건한 마음으로 세안을 마쳤다면, 피부에 에너지를 더해주는 세럼으로 피부결을 매끄럽게 관리해 탄탄한 스킨케어 기초를 완성한다. 밤새 응원과 함께 이어지는 맥주와 치킨으로 피부에 촉촉함 대신 남을 번들거림과 건조함이 걱정된다면 촉촉한 수면팩을 아낌없이 듬뿍 발라주자. 다소 실망스러운 경기 운영에 도중에 잠들지라도 피부 깊숙이 산뜻하게 흡수되어 다음 날 걱정 없이 일어날 수 있다.
마몽드 퍼스트 에너지 세럼 대용량 한정판은 금은화꽃의 모든 부위를 60일 이상 자연 발효시켜 완성한 꽃초성분이 피부를 깨끗하게 비워주고 새로운 생명력을 채워주는 세안 후 첫 번째 사용하는 피부결 부스팅 세럼이다.
라네즈 워터 슬리핑 팩_EX는 바르고 자는 산뜻한 젤 타입의 수면 팩으로 훈자 살구 추출물, 밤 추출물이 함유되어 수분 공급은 물론 피부 브라이트닝과, 슬립센트 성분으로 숙면을 돕는 효과까지 추가된 똑똑한 제품. 수면 리듬에 맞추어 피부 깊숙히 수분과 휴식을 공급하고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준다.
◇피로를 지우는 생기 듬뿍 메이크업
밤샘 응원, 새벽 기상으로 하루 일과가 엉망이 되기 쉬운 월드컵 시즌, 피부 상태 역시 엉망이 되기 쉽다. 수면 부족으로 인한 다크서클, 밤새 달린 치킨과 맥주로 퉁퉁 부은 얼굴만이 전날 열정적인 응원의 결과물로 남는다. 몰골로 당장에 집에서 나갈 엄두가 나지 않는다면, 얼굴에 생기를 살리는 포인트를 공략한 메이크업으로 얼굴의 피로를 지워보자.
눈 밑에 퀭하게 늘어진 다크서클만큼 피곤해보이는 것이 없다. 메이크업 하기 전, 산뜻한 수분크림으로 얼굴에 간단한 마사지를 해주자. 턱라인과 관자놀이, 눈썹뼈를 꾹꾹 눌러주면 밤새 부은 얼굴의 붓기도 가라앉고, 혈액순환도 좋아져 얼굴이 훨씬 맑아보인다.
베이스 메이크업 단계에서 촉촉한 쿠션 타입의 컨실러로 어두워진 눈밑과 그림자 진 팔자 주름같이 커버하고 싶은 곳에 슥슥 그려주자. 그런 다음 쿠션타입 팩트로 톡톡 두드려주면, 경계 없이 자연스럽게 커버되어 생기 있는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
말갛게 정리된 깨끗한 얼굴로는 어제 밤의 피로를 지울 수 없다면, 얼굴에 혈색을 더해주는 블러셔로 생기를 더해보자. 쿠션 타입의 블러셔로 웃을 때 튀어나오는 애플존을 톡톡 두드려준다면 가만히 있어도 발그레하게 웃고 있는 듯한 생생한 인상을 만들 수 있다.
라네즈 워터뱅크 젤 크림_EX는 산뜻한 발림성과 빠른 흡수로 끈적임 없이 하루종일 촉촉한 피부로 가꾸어주는 젤 타입 수분 크림으로 퀴노아 추출물과 편백다당체 성분을 함유하여 피부 자극을 완화시키고, 달아오른 피부 온도를 내려 과다한 피지 생성을 개선시켜준다.
라네즈 워터리 쿠션 컨실러 SPF35 PA++ 는 톡톡 두드려 잡티를 완벽하게 커버해주는 촉촉한 쿠션 타입 컨실러다. 리퀴드와 밤 타입의 장점만을 모은 리퀴드밤 제형으로 피부에 녹아들 듯 촉촉하게 발리면서 뛰어난 밀착력과 높은 커버력을 선사한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