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약가 인하는 스텔라라가 당초 예상보다 실제 판매량이 증가하면서 약제비를 낮추는 ‘사용량-약가 연동제’ 협상에 따른 것이다.
얀센은 지난 4월 1일부터 스텔라라프리필드주45mg의 상한 금액을 기존 265만 5000원에서 4.5% 인하된 253만 5525원으로 인하했다.
스텔라라는 2012년에 6개월 이상 지속되는 만성 중증 판상 건선을 앓고 있는 18세 이상 성인에 대한 건강보험급여를 인정받은 바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