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가 소포장 제도개선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한다.

대한약사회는 최근 열린 제6차 상임이사회에서 ‘의약품의 안전성 및 안정성 확보를 위한 소량포장제도 개선 연구’용역 진행 등을 의결했다.

회의에서는 투약효과의 효용성을 확보하기 위해 유통 의약품의 안정성이 담보돼야 함에 따라 의약품 소량포장단위 공급 제도를 도입하고 있음에도 부족한 의무공급 등 제도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의약품 안정성에 대한 총괄적인 연구를 위해 ‘「의약품의 안전성 및 안정성 확보를 위한 소량포장제도 개선 연구’의 용역을 진행키로 했다.

한편 이날 상임이사회에서는 우리나라 환경에 적합한 GPP 기준에 대해 개국회원, 학계, 시민단체 및 관계기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약국서비스환경 개선을 위한 한국형 우수약무기준 제정 공청회’를 오는 7월3일(목) 오후 2시 백범김구기념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키로 결정했다.

또 ‘제6회 지방선거 당선 회원 축하연’을 오는 7월3일(목) 저녁6시 팔레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키로 했다.

조민규 기자 kioo@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