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는 7월 24일(목)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500여개 의약품 제조?수입사를 대상으로 2014년도 상반기 의약품 바코드 표시 및 RFID tag 부착 관련 실태조사 결과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의약품 바코드 등 표시 오류 유형 및 전문의약품 일련번호 표시 의무화 시행(2015년 1월1일)을 앞두고 유통물류진흥원의 일련번호 부여원칙, 제약업계 의약품 일련번호 도입 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송재동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장은 “매년 상·하반기 설명회에서 오류 사례를 분석·제시하고 지속적인 점검 및 바코드 표시, RFID tag 부착 등 체계적인 관리로 의약품 유통투명성 제고는 물론 의약품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민규 기자 kioo@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