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D는 기업책임활동인 러브인액션 사업의 일환으로 2014년 브라질 월드컵 기간인 지난 6월 13일부터 7월 14일까지 약 한 달 동안 취약계층 유소년 축구단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캠페인 ‘기브 유어 골(Give your goal)’을 진행하고, 7월 25일 (사)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 기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의 절반은 경상남도 지역아동센터 연합 유소년 축구단 ‘희망FC’의 지원금으로 나머지는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서 취약계층 어린이들의 특기 활동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희망FC는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경상남도의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중 축구에 관심 및 재능이 있는 아동을 선발하여 2012년 2월 창단해 운영하고 있는 연합 유소년 축구단이다. 희망FC는 저소득층 아동들이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고 축구를 통해 특기를 계발하는 한편, 자립심 향상 및 협동심을 배양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에 한국MSD가 진행한 ‘기브 유어 골’ 캠페인은 LDL 콜레스테롤 치료 목표 수치 도달률이 우수한 바이토린이 당뇨를 동반한 고콜레스테롤혈증 환자들의 치료 목표 달성에 많은 도움이 되듯, 취약계층 아이들이 꿈에 도달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되었다.
한국MSD의 고지혈증 치료제인 바이토린은 심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의 복합제로서 당뇨를 동반한 고콜레스테롤 환자에서 LDL 콜레스테롤 치료목표수치 도달률이 우수하다. 바이토린은 당뇨를 동반한 고콜레스테롤 환자를 대상으로 아토르바스타틴과 비교한 임상연구에서 바이토린 10/20mg/dL, 10/40mg/dL 투여군은 각각 아토르바스타틴 10, 20mg 투여군과 40mg 투여군에 비해 LDL 콜레스테롤 치료 목표 수치 도달률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 동반 고콜레스테롤혈증 환자의 경우 까다로운 지질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에 2011년 유럽심장학회(ESC)와 유럽동맥경화학회(EAS) 가이드라인은 당뇨를 동반한 고위험 환자의 LDL 콜레스테롤 치료목표수치를 70mg/dL 미만 또는 기저치 대비 50% 이상, 아포비(ApoB) 치료목표수치를 80mg/dL 미만으로 낮추도록 보다 적극적인 지질 치료를 권고하고 있다.
한국MSD 당뇨 및 심혈관계사업부 총괄 김소은 상무는 “한국MSD는 최초의 스타틴 제제를 상용화하고, 심바스타틴을 개발하는 등 이상지질혈증 치료 분야에서 리더십을 가지고 있다.”며 “당뇨를 동반한 고콜레스테롤혈증 환자들이 바이토린을 통해 LDL 콜레스테롤 목표 수치에 잘 도달하듯 이번 기브 유어 골 캠페인을 통해 취약 계층 아동들도 꿈과 목표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MSD의 고지혈증 치료제 바이토린(성분명 에제티미브/심바스타틴)은 간에서의 콜레스테롤 합성과 소장에서의 콜레스테롤 흡수를 억제하는 세계 최초의 콜레스테롤 이중억제제로, 적은 용량으로도 콜레스테롤 목표 수치까지 빠르게 도달시켜주는 고지혈증 치료제이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