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스럽게 접하고 자신있게 말하게 하는 유아 영어
㈜한솔교육(대표 변재용)이 활동 중심 놀이 수업으로 영어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자신 있게 말하게 하는 유아 영어 프로그램 ‘핀덴 잉글리시’를 출시했다. ‘핀덴 잉글리시’는 조작놀이나 신체놀이, 역할놀이 등 다양한 활동으로 영어에 대한 흥미를 느끼게 하고 말하기 능력을 강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아이와 선생님이 함께 영어로 노래하고 여러 가지 활동을 수행하면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힐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아이의 발달이나 학습 수준에 따라 1단계와 2단계 중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1단계는 말문이 트이기 시작하는 24개월 무렵부터 시작할 수 있다. 이 무렵 아이들에게는 영어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핀덴 잉글리시’ 1단계는 아이가 하루 종일 영어에 노출될 수 있도록 아이의 생활공간을 입체영어공간으로 만든다.
이 안에서 매주 제공되는 플레이키트를 통해 만져보고 움직이는 활동 속에서 자연스럽게 영어 말하기의 기초를 다질 수 있다. 또한 미디어웨일(셋톱박스)와 피쉬톡(전자펜), 영어 동요와 챈트로 이뤄진 다양한 감각 자극을 통해 아이의 영어 민감성을 깨우고 아이의 영어발화를 자연스럽게 이끌어낸다.
36개월 이상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2단계는 롤플레이 활동으로 단순한 영어 말하기가 아닌 상황에 따른 영어 말하기 능력을 강화시킨다. 펼치면 커다란 공룡이 되는 스페셜북, 듀플로와 호환되는 롤플레이 박스로 역할극을 하며 자연스럽게 핵심 어휘와 문형을 익힐 수 있다. 토끼 모양의 롤플레이 박스는 아이들의 장난감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며 갖가지 배경그림과 인물 그림을 끼운 오토마타를 통해 무궁무진한 역할극을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다.
‘핀덴 잉글리시’는 ‘런 투 리드(learn to read)’의 저자 로잔 윌리엄스(Rozanne Williams), 그림책 분야의 최고상 볼로냐 라가치상을 받은 케빈 월드론(Kevin Waldron) 등 유아, 아동 도서 분야의 세계적 전문가들이 참여해 그 신뢰도를 높였다.
해당 수업은 24개월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주 1회 20분과 30분 중 선택할 수 있다. 학습기간은 단계별 12개월로, 하나의 스토리를 여러 가지 방식으로 읽어주는 스토리 수업과 매주 다른 교수자료를 활용하는 활동 중심 놀이 수업을 통해 아이와 선생님은 함께 교감하며 학습하도록 구성됐다.
한솔교육은 이번 출시를 기념해 ‘신기한 한글나라’ 고객 중 ‘핀덴 잉글리시’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프랑스 나띵(Nathan) 출판사가 엄선한 ‘마이 리틀 스토리’ 시리즈를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마이한솔 홈페이지(my.eduhansol.co.kr) 또는 고객만족센터(1588-1185)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일 기자 ivemic@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