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 제2차 ‘준법경영강화 선포식’ 개최

현대약품, 제2차 ‘준법경영강화 선포식’ 개최

기사승인 2014-08-20 10:51:55

자율준수(CP)실천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기업문화 정착

현대약품은 19일 제2차 준법경영강화 선포식을 개최하고 CP구축 강화를 위한 확고한 의지를 결의했다.

현대약품은 전임직원과 함께한 이번 선포식을 통해 기획재경본부 이석봉 상무를 준법경영 실천을 위한 공정경쟁규약 자율준수관리자로 임명해 경영진의 윤리경영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고 공정한 거래문화 확립을 위한 공정 거래 자율 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이하 CP)의 시행이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강조했다.

현대약품은 이번 2차 준법경영강화 선포식 개최일을 ‘현대약품 자율준수의 날’로 제정하고 전 임직원들이 자발적인 CP 준수 노력을 통해 고객과의 신뢰를 쌓는데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김영학 사장은 “CP는 기업이 경제활동을 하는 데 있어 경쟁질서를 확립하고 공정거래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내부준법시스템’이며, 핵심은 공정거래 관련 법규 위반 시 수반되는 위험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라며 “모든 임직원들은 CP에 맞는 행동규범을 철저히 준수하고 정기적인 교육 및 관리, 감독을 통해 ‘투명경영, 윤리경영’의 기업문화를 확산하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현대약품은 2007년 6월부터 CP를 도입해 다양한 교육 및 창의적인 마케팅 기법을 통한 관행과 악습 근절 등 공정 경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
juny@kmib.co.kr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