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통해 환인제약과 엘러간은 올 11월 1일부터 국내 미용 성형의를 대상으로 ‘쥬비덤’과 ‘보톡스’ 브랜드를 공동 프로모션하는 한편, 두 제품에 대한 공급은 환인제약이 담당하기로 하였다.
국내 미용 성형 시장이 사회적 관심 증가와 함께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특히 필러 시장의 경우 연간 약 800억원의 시장 규모를 가지고 연 평균 10%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고성장이 기대되는 사업분야로 평가 받고 있다.
환인제약은 창립 이래 전문의약품 분야 사업에 집중, 특히 신경정신과 영역에 특화해 왔으며 신성장동력 제품 발굴 및 확보를 위해 지난해 ‘Vision 2050’을 선포하고 다양한 치료영역에서의 사업 확장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전략적 사업제휴에 따라 성장하고 있는 쥬비덤과 보톡스의 시장에서 리더십 입지가 더욱 견고해질 것으로 양사는 기대하고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