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최근 아동복지시설 혜심원과 용산지역아동복지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지난해에 이어 2회 째 ‘꿈꾸는 과학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꿈꾸는 과학교실은 지역사회의 아동들의 학습에 도움을 주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돕는 과학 체험 교실로, 올 해는 특히 둘코락스, 뮤코펙트 등의 브랜드를 영업 마케팅 하고 있는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일반의약품 사업부 직원 20여 명이 직접 일일 봉사단으로 참여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아동복지시설 혜심원과 용산지역 아동복지센터 아동들과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임직원 봉사단 등 약 40여명이 함께 한 이번 꿈꾸는 과학교실에서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돋구는 화학 실험 공연인 사이언스 매직쇼와 화학실험을 직접 해보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궁금했던 과학 원리를 쉽고 재미 있게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첫 번째 시간에는 사이언스 매직 쇼에서는 베르누이의 원리, 공기의 세계, 화학의 세계 등 다채로운 마법 쇼가 펼쳐져 아이들의 호기심을 충족시켜 주었으며 두 번째 시간에는 우유 속 지질성분을 활용해 예쁜 그림도 그려보고 소금의 밀도 차이로 액체탑을 쌓는 등 과학과 화학의 원리를 이용한 실험 기회를 통해 아이들이 미래 과학자로서의 꿈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과학교실의 봉사단으로 참가한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일반의약품사업부 영업본부 이정현 지점장은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단순한 기부활동 보다 휠씬 의미 있고 값진 보람을 느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일반의약품 영업을 담당하는 동료들과 함께 봉사에 참여할 수 있어 나누는 기쁨은 물론, 부서 내 동료들과 단합할 수 있는 기회도 됐다”며 “앞으로도 환자 및 소비자들과 접전에서 영업을 담당하는 일반의약품 영업부서 직원으로써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의미 있는 기회에 적극 참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진행된 꿈꾸는 과학교실은 지난해 연말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사내 바자회에서 직원들의 물품 경매를 통해 마련된 기금을 활용해 진행되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지난 약 10년 간 매년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을 통해 혜심원을 비롯한 회현동 이웃 주민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오고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