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트론, 디즈니 ‘겨울왕국’ 퓨처북 출시

토이트론, 디즈니 ‘겨울왕국’ 퓨처북 출시

기사승인 2014-11-17 10:48:55

토이트론이 디즈니의 최고 인기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퓨처북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퓨처북은 펜으로 누르기만 하면 책을 통해 다양하게 읽기, 듣기를 할 수 있는 교육용 완구로, 아이들의 독서 교육에 관심이 높은 학부모들 사이에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제품이다.

겨울왕국 퓨처북은 애니메이션 이야기를 그대로 살린 ‘리딩북’과 다양한 게임과 놀이 활동이 가능한 ‘플레이북’ 두 권으로 구성됐다. 기존 2배의 팩 용량으로 더욱 풍부하고 재미있는 놀이학습이 가능하다. 한글을 잘 몰라도 저절로 읽어주고 노래도 들려주기 때문에 4~5세 아이들이 혼자서도 놀면서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겨울왕국 퓨처북은 영어로도 읽고 들을 수 있으며, 게임 기능도 있어 다양한 놀이를 통한 학습도 가능하다.

특히 겨울왕국 퓨처북은 엘사의 목소리 그대로, 이디아 멘젤의 ‘Let it go’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고, 기존 겨울왕국 애니메이션 영상의 스토리를 함축적으로 담아 실제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재미와 감동을 더한다.

한편 토이트론은 디즈니 애니메이션 퓨처북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며, 현재 퓨처북은 20여권이 출시돼 있으며, 팩과 책만 교체하면 모두 상호 호환 가능하다.

김진환 기자 goldenbat@kukimedia.co.kr
goldenbat@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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