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이 헤어 트리트먼트 ‘오마샤리프 헤어 코팅 팩’의 중국 내 위생허가를 취득하며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한 다양한 제품군 확보에 나섰다.
이번에 위생허가를 취득한 오마샤리프 헤어 코팅 팩은 2013년 GS샵을 통해 런칭하여 첫해에만 150만개 판매고를 올리며 국내 홈쇼핑 인기 상품으로 각광받았던 순수 더 살롱 헤어 트리트먼트와 동일 제품이다. 국내에서는 이미 그 제품력을 인정받은 상품으로 향후 중국에 런칭된 버블비와 함께 다양한 유통을 통해 공급될 예정이다.
한편, 동성제약은 지난 8월 동방CJ홈쇼핑을 통해 거품염모제 버블비를 런칭 했으며, 당시 초도 목표를 달성하며 성공적인 중국 시장 진출을 알렸다. 현재 홈쇼핑 방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메이저 홈쇼핑 채널 2~3곳에서도 추가적인 런칭을 협의하고 있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홈쇼핑 방송이 반복적으로 진행되면서 중국 내 버블비의 입지가 단단해지고 있으며, 홈쇼핑뿐만 아니라 지우광 등 주요 백화점 등 오프라인 시장 진출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