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남자기가 싱글족과 소규모 가족의 상차림을 위한 나눔 식기 세트 ‘마이 미니’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마이 미니는 여러 종류의 음식을 나누어 한 접시에 담는 모습에서 아이디어를 착안, 각각의 세트를 4구, 3구, 2구의 나눔 접시와 공기, 대접, 볼, 접시 등으로 구성해 사용자의 다양한 식사 패턴을 적극 반영했다.
식판형 디자인으로 바쁜 현대인들의 신속한 상차림뿐만 아니라 식사 후에도 간편하게 설거지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음식을 덜어 먹는 식습관을 유도해 자연스럽게 반찬 양을 조절할 수 있어 식사 후 남은 음식에 대한 고민도 대폭 줄였다.
또한 기존 식판형 식기의 단점인 투박함 대신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곡선을 식기에 적용해 디자인적 요소를 강조했으며, 심플한 화이트 식기 세트와 감각적인 색상 및 패턴을 적용한 식기 세트를 각각 선보여 취향에 따른 선택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마이 미니는 요리를 돋보이게 하는 화이트 식기 3종, 블루, 그린, 오렌지 등의 컬러를 적용해 음식과의 조화를 이루는 캐주얼한 패턴의 레일 식기 3종으로 선보인다.
가격은 제품 패키지에 따라 3만8000원부터 6만5000원까지. 백화점 및 행남자기 온라인 공식 쇼핑몰인 행남몰(www.haengnammall.co.kr)에서 구입 가능하다.
김진환 기자 goldenbat@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