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최민지 기자] 소셜커머스 위메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주관하는 청년예술가 지원 시범사업을 오는 28일 토요일 위메프 본사 1층 문화공간 W카페에서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프로젝트의 선정팀인 ‘BEING WITH CATS’가 지원하는 길고양이 구호관련 카페 회원들과 관련 단체가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저녁 6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평소 길고양이 구호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일반인들도 행사 참석이 가능하다.

한예종 학생들로 구성된 'BEING WITH CATS’ 팀은 길고양이에 대한 사회적 선입견을 바꾸기 위해, 청년예술가의 창의적인 시선으로 창조된 귀엽고 친근한 길고양이 캐릭터의 생활제품 패키지를 판매하고 판매 수익금의 50%는 아픈 고양이를 구조하는 사업에 기부한다.

위메프 박유진 홍보이사는 “위메프 공정미술 여섯 번째 프로젝트인 이번 청년예술가 지원 시범 사업은 단순히 길고양이에 대한 구호의 성격이 아닌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의미와 역할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freepen07@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