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기자] 봄나들이에 빠질 수 없는 중요한 요소는 자동차다. 가족, 친구, 연인이 함께 타기에 좁지 않아야 하며 실용성이 중요한 요소로 고려된다. 캠핑을 떠날 때에는 다양한 장비를 실어야 하기 때문에 트렁크 용량 또한 넉넉해야 한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BMW 뉴 액티브 투어러는 새롭게 개발된 섀시와 서스펜션, 차량 제어시스템을 통해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과 편안함을 만족시킨다. 또한 높은 강성의 경량 차체와 부드러운 핸들링, 짧은 오버행, 그리고 낮은 무게중심을 통해 운전의 즐거움을 더한다. 특히 기존 후륜 구동 방식과 달리 엔진을 가로로 배치하는 것이 가능해져 추가 실내 공간 확보 등 콤팩트한 외형에도 불구하고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기본 모델인 BMW 뉴 액티브 투어러 조이(JOY)가 4190만원이며 TV 기능과 내비게이션이 추가된 뉴 액티브 투어러 럭셔리(LUXURY) 모델이 4590만원(VAT 포함)이다.
뉴 MINI 컨트리맨은 새롭게 강조된 디자인, 세련된 프리미엄 인테리어, 혁신적인 장비로 업그레이드된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의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이다.
뉴 MINI 컨트리맨은 MINI 최초로 4m가 넘는 전장, 독특한 비율과 외형치수, 다양한 배치가 가능한 넓은 인테리어를 갖춘 MINI 컨트리맨의 LCI(Life Cycle Impulse) 모델이다. 또 LED전조등 등 다양한 고급 옵션이 추가된 것도 특징이다.
이와 함께 4기통 디젤 엔진이 장착됐다. 최고 출력 112마력, 최대 토크는 27.5㎏·m이며 정지 상태에서 100 km/h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11.9초다. 뉴 MINI 쿠퍼 SD 컨트리맨은 최고 출력143 마력, 최대 토크는 31.1㎏·m의 힘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9.4초가 걸린다.
다양한 옵션과 더불어 안전도 강조했다. 모든 모델에 타이어 공기압 컨트롤 장치가 추가되어 각 타이어의 공기압이 새는 경우 운전자에게 위험 신호를 알려준다.
고성능에 초점을 맞춘 최상급 모델 뉴 MINI JCW 컨트리맨 모델도 함께 출시됐으며 MINI를 위해 특별히 개발된 ALL4 사륜구동 시스템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hoo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