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최민지 기자] 소셜커머스 티몬은 서울지역 최고급 레스토랑만을 선별해 할인 판매하는 ‘프리미엄 다이닝’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새로 시작한 ‘프리미엄 다이닝’은 국내 정상급 레스토랑들을 2주에 1개 업체를 선정, 30%이상의 높은 할인율을 적용해 한정판매 하는 지역 특화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는 미국 프리미엄 다이닝 시장 이용객이 지난해에 5% 늘었고, 국내도 유명 요리사들이 운영하는 고급레스토랑이 점차 확산되고 있는 트랜드를 반영해 기획됐다.
티몬은 가정의 달 부모님과의 식사나 상견례 등 특별한 자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접근할 수 있도록 고급 레스토랑과 한정식 등 다양한 메뉴들로 서비스를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롯데호텔 무궁화 한정식을 시작으로 더 플라자 ‘투스카니’, 메이필드호텔 ‘라페스타’ 등 고급 호텔식당들이 소개된다. 이와 함께 광화문에 위치한 일식요리 ‘단’, 1938년 미국에서 시작된 전통 있는 립 전문 레스토랑 ‘로리스더 프라임 립’, 가로수길의 고급 이탈리안 다이닝펍 ‘K9’ 등 유명 레스토랑도 순차적으로 오픈 될 예정이다.
첫 째 프리미엄 다이닝 식당인 무궁화의 경우 한정식의 대표 런치메뉴인 백합세트를 30% 할인된 8만5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디너인 국화세트는 9만8000원, 상견례 B코스는 12만6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향후 오픈 예정인 레스토랑 역시 인기 있는 대표메뉴를 중심으로 30%이상의 할인율이 기본으로 적용된다. freepen07@kukinews.com